'복면가왕-짜장면' 뽀식이 아저씨 개그맨 이용식 '깜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1-08 17:2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륜이 느껴지는 '짜장면'의 정체는 개그맨 이용식이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신비주의 아기천사'와 그에게 도전하는 8명의 복면 가수들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1라운드는 '짜장면'과 '짬뽕'의 대결이다. 안상수의 '영원히 내게'를 선곡한 두 사람은 깊은 연륜과 내공이 느껴지는 무대를 만들었다. 굵직하고 애틋한 목소리는 청중들의 귀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두 분이 가수다 아니다는 중요하지 않다. 아티스트의 경지다"라며, "짜장면은 파바로티, 짬뽕님은 안드레아 보첼리 같았다"고 평가했다.

'짬뽕'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월의 연룬이 느껴지는 '짜장면'의 정체는 MBC 최초 공채 개그맨 이용식이었다. 모든 후배들의 기립박수를 치며 반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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