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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제모' 이수경이 김재원에 고백했다.
이후 현우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정은은 갑자기 차를 세웠고, 이내 현우를 자신의 공연에 초대했다.
공연 후 두 사람은 불꽃놀이를 하며 한 층 가까워졌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 좋아하냐고 물었잖아요. 내가 그쪽 좋아한다고요. 그렇다고 그쪽이 날 좋아할 필요는 없어요. 혼자서 좋아하는건 상관 없잖아요"라며 자리를 떴다.
특히 정은은 자신을 붙잡은 현우에게 "창피하니 좀 놓아주세요"라고 말했지만, 현우는 그를 붙잡았다.
그러면서 현우는 자신이 왜 좋으냐고 물었지만, 정은은 "그러니까요 저도 그게 의문이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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