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 매체는 "2년 넘게 교제해오던 류수영과 박하선 커플이 1월 말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까지 마치고 정유년 새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류수영과 박하선의 결혼 소식은 차기 작품의 제작진을 통해 자연스럽게 흘러 나왔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3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극 '아버지와 이상해'의 출연을 앞두고 제작진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으며 영화 '경찰가족'을 촬영 중인 박하선 역시 극소수에게만 미리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매체는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으로 작품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하려는 류수영과 박하선의 배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