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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중식대가' 셰프 이연복이 '노래싸움-승부'에서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를 열창, '감성 셰프'로 변신했다.
이연복은 연륜에서 나오는 깊이 있는 감성으로 노래를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마치 원곡자인 나훈아에 빙의한 듯, 맛깔난 꺾기 창법으로 대 반전의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심지어 이연복은 구성진 목소리 못지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로 녹화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은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을 노래에 온전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사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내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곱씹는 이연복의 모습에 현장은 감동의 물결이 이어졌다는 후문. 이에 배다해는 눈을 반짝이며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따라서 '승부'의 무대로 감성 셰프로 등극한 이연복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6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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