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양세형·양세찬 "박나래 1억 갚으려고 미친 듯이 일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1-05 23:2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해투3'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박나래의 1억 빚을 갚기 위해 미친 듯이 일했다고 밝혔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지코-우태운,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양세형-양세찬이 박나래 1억 빚도 빨리 갚고, 부모님께 새집도 장만해드렸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박나래가 술 마시고 '너희 집에서 잔다'고 자꾸 말해서 돈을 빨리 갚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 양세찬은 "옛날에 검은 돈은 함부로 쓰는 게 아니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정말 미친 듯이 일을 하더라"고 증언했고, 양세형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하고, 심지어 인형 눈도 붙였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MSG 향기 짙은 양세형의 발언에 "그만해라"라고 경고해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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