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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의 두 번째 미니음반 '로맨스(ROMANCE)'의 쇼케이스가 5일 서울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렸다.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은 작곡가 김도훈이 만들었으며 정통 발라드 사운드 위에 프리페어드 피아노의 리듬요소가 가미돼 현대음악적인 색다른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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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신예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제2의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목표로 삼았다.
브로맨스는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미니 2집 '로맨스'(Rom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앨범 '디 액션'(THE ACTION) 이후 약 6개월 만의 활동 재개다.
이날 브로맨스의 박장현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롤모델이다. 솔로나 그룹활동이나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만큼 본 받을 점이 많다"면서 "사실 정엽의 제자다. 나도 노래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브로맨스는 즐겨 들을 수 있는, 추억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은 히트 작곡가이자 소속사 대표인 김도훈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노래. 정통 발라드 어법 안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녹여내 차별성을 그리겠단 계획이다.
김도훈은 브로맨스가 새 활동을 앞둔 만큼 맞춤형 발라드곡을 선사했다. 그가 후배 작가들과 공동 작업이 아닌, 홀로 진행한 발라드곡은 2007년 이승기의 '아직 못다한 이야기' 이후 무려 10년 만.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 2AM, 허각, 린 등의 감성 히트곡을 만든 김도훈 특유의 정통 발라드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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