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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빅스의 라비가 첫 솔로 앨범 '리얼라이즈' 3차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재킷만 걸친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완벽한 근육질 몸매도 드러냈다. 조각상처럼 군살 없는 몸매 위로 새겨진 현란한 문양과 다양한 문구들이 섹시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비는 지난해 말 공개된 1차 컨셉 포토를 통해 파격적인 펑크 스타일 콘셉트를 비롯해 초콜릿 복근, 강렬한 페인팅 아트까지 시도하며 섹시 변신을 예고했다. 악동 페인터를 모티브로 한 2차 컨셉 포토에 이어 광기 어린 지휘자 분위기를 연출한 3차 컨셉 포토까지 평소 빅스 활동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라비만의 매력 발산에 집중했다.
파격 섹시를 예고한 라비는 지난 4일 솔로 앨범 수록곡 '나홀로 집에(feat.정용화)'를 선공개해 발표 즉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쐈다. 라비의 첫 솔로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R.EAL1ZE)' 전곡 발표는 오는 9일 진행되며, 이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라비 1st 리얼-라이브[리얼라이즈](RAVI 1st REAL-LIVE [R.EAL1ZE])'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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