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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지일주가 이주영을 향한 마음을 깨알 행동들로 표현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2회에서 태권은 준형을 비롯해 복주(이성경 분), 난희(이혜정 분), 선옥과 함께 놀이동산에 갔다. 그는 놀이동산에 도착하자마자 선옥에게 "집에 아직 안 내려 가셨네요~"라고 말을 걸며 아는 체 했다. 또한, 선옥이 회전목마를 타고 싶다고 말하자 주저 없이 "회전목마 콜!"이라고 외치며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뿐만 아니라, 4일에 방송된 14회 방송분에서도 태권의 깨알 관심표현은 계속됐다. 그는 준형과 함께 학생 식당에 갔다가 복주, 난희, 선옥과 마주쳤다. 태권은 선옥을 보자마자 "선옥님. 언제 왔어요?" 라고 물으며 활짝 웃어 보였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선옥의 옆자리에 착석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일주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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