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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설의 뱀사다리 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신선한 포맷으로 호평 받고 있는 코미디TV 로드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가 2017년 정유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 '특허(이특-허경환)'팀, '디기딥중(이상민-김일중)'팀, '동상(장동민-이상준)'팀으로 구성되어있던 팀에서 절실한 자는 따라올 수 없다는 '돈독(장동민-김일중)'팀, 남자는 허리 '허리왕(허경환-이상민)'팀, 극과 극의 비주얼을 가진 '비극(이특-이상준)'팀으로 새롭게 재정비해 레이스를 이어간다.
특히 100% 운빨로 정해진 이번 팀 선정에선 '팀 선정에서 가장 피하고 싶었던 사람'과 한 팀이 된 멤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해 더욱 흥미를 더하고 있는 상황. 이들은 의외의 팀워크를 발휘하는가 하면 시작부터 안 맞는 멤버임을 온 몸으로 입증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폭발시켰다고.
한편, 천만원 상금의 첫 주인공이 탄생할 로드 버라이어티 '운빨 레이스' 경주편은 내일(5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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