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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가 2일(합병등기일) 합병하여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새 출발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설립되어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브라더수, 유승우,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샵건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배출, 대중문화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 최고의 기획사로 단기간에 급부상하였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범, 김지원, 박희순,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조윤희, 강은아, 김지안, 박민우, 오아연, 오혜원, 윤진이, 임주은, 정동현, 조윤우, 지일주 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정상의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이자 스타콘텐츠 제작사이다.
관계자들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킹콩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낼 수 있는 시너지가 엄청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상급 걸그룹 '씨스타', 보컬리스트 '케이윌', 중국 영화와 한국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인 김범, 아시아의 여신으로 떠오른 김지원,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 현재 최고 화제작 '도깨비'로 인기 상한가를 달리는 조각 외모의 연기파 배우 이동욱, 그리고 최근 브라운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대세 배우 '유연석', 대세 여배우로 입지를 굳힌 조윤희, 한중 대세 아이돌로 떠오른 우주소녀 등 국내 최고 가수와 배우 라인업을 내재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나가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큰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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