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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016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예능대세 정준하와 김준현이 2017년 정유년 처음 선택한 프로그램은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으로 결정됐다.
지난여름에 이어 자칭 캠핑 마니아라 자부하는 정준하와 초보지만 마음만은 베테랑 캠퍼인 김준현이 겨울을 맞아 또 한 번 의기투합해 캠핑을 떠났다. 그들과 함께 연예계 대표 캠퍼 배우 김산호와 최근 배우로 변신해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 그리고 캠핑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일반인 캠퍼들이 1박 2일을 함께 했다.
이들은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기도 하고 밤이 되자 게임을 통해 저녁 설거지와 아침 식사 차리기 등을 정하며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정준하와 김준현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은 물론 캠핑에 빠져 캠핑 사업까지 했던 마니아 김산호의 리얼한 캠핑라이프. 그리고 감초 같은 존재로 빛난 쇼리가 함께해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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