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윤지 "서인국, 긴 눈이 매력적…함께 연기하고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1-01 16:3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윤지가 서인국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윤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출산 후 1년 만에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윤지는 극 중 싱글맘 임은희 역을 맡아 가슴 절절한 모성애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이윤지는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서인국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 가로로 긴 눈이 정말 매력적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5년 예쁜 딸을 출산한 이윤지는 "진짜 엄마가 되어보니 싱글맘 역할에 더욱 몰입이 잘 된다"며 "슬픈 장면을 찍을 때는 감정이 격해져 과하게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또한 결혼해서 좋은 점에 대해 "정말 많다. 든든하고 심심하지 않다. 결혼을 강력 추천한다"면서도 "드라마를 시작한 뒤엔 남편이 육아를 맡고 있다. 아기가 아빠만 찾아 서운할 지경"이라고 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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