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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가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멤버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난코스에 경악했다.
이들은 정상에 위치한 대망의 하이라이트 170억짜리 거대 석순을 보기 위해 1만 2천보를 걷고 또 걸으며, 총 10km에 달하는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무리 걷고 또 걸어도 마법처럼 또다시 나타나는 계단을 본 이들은 이내 체력 고갈 증세를 호소하기 시작했다. 운동선수 출신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약한 체력을 드러낸 안정환은 급기야 패키지 팀원들을 놓치고 수많은 인파 속에서 낙오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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