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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시상식 개편은 독일까 득일까.
이에 따라 이번 '2016 SAF SBS 연기대상'은 역대 최다 수상자 탄생을 예고했다. SBS의 방침대로라면 본상 수상자는 무려 24명이나 탄생한다. (판타지 부문 남녀 특별 연기상, 남녀 우수 연기상, 남녀 최우수 연기상/ 로맨틱 부문 남녀 특별 연기상, 남녀 우수 연기상, 남녀 최우수 연기상/ 장르 부문 남녀 특별 연기상, 남녀 우수 연기상, 남녀 최우수 연기상 / 장편 부문 남녀 특별 연기상, 남녀 우수 연기상, 남녀 최우수 연기상) 여기에 뉴스타상(10명), 10대 스타상(10명), 베스트 커플상(최소 2명 이상), 네티즌 최고 작품상(1명), 한류스타상(1명), PD상(1명), 공로상(1명), 아역상(1명), 베스트 드레서상(1명), 최우수 작품상(1작품), 대상(1명) 등 다른 부문 수상까지 합치면 최소 54개 트로피를 수여하게 된다. 여기에 공동 수상이라도 발생한다면 그 숫자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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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SBS의 시상식 개편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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