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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2016 SAF 연기대상'의 이휘재가 "계속 진행자로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건넸다.
특히, 연기대상의 터줏대감답게 그는 방송동안 다양한 에피소드를 경험한 산 증인이기도 했다. 그런 그는 수많은 사연 중에서 어떤 내용을 가장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을까?
이휘재는 "많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수상내역중 '10대 스타상'을 '10대들이 뽑은 상'인줄로 오해하시는 스타분들이 더러 계시더라구요"라며 "개인적으로도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그리고 올해는 또 어떤 재미있는 깜짝 에피소드가 시청자분들께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씨나 민아씨 모두 친하기도 하고, 둘 다 워낙 선수들이라 저는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진행하겠습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한 이휘재는 시청자들을 향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무조건 건강이 최고입니다. 모든 분들 더욱 더 건강한 2017년이 되시길 기원할게요. 그리고 연기대상 방송 때도 두 MC와 함께 다시 새해인사 드리겠습니다"라는 말로 활기차게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휘재와 장근석, 민아의 진행으로 방송되는 SBS '2016 SAF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토요일밤 9시부터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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