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 우주필름 제작)이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등 환상의 캐스팅과 더블어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또한, 태수를 권력의 세계로 이끄는 선배 양동철 역을 맡은 배성우는 "한 번 재미있게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목표로 촬영을 했다. 영화 속에서도 서로 친해야 되는 캐릭터들이어서 그러한 부분들이 잘 표현된 것 같다"며 배우들 간의 팀워크가 남다름을 내비쳤다. 이는 영화에 대한 자신감으로까지 이어지며 배우들의 환상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 포인트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한 배우가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아닌 서로의 우정이 바탕이 되어 촬영 현장은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최강의 권력 설계자이자 태수의 워너비 한강식 역을 맡은 정우성은 "현장에서 굉장히 즐겁게 촬영을 했다. 자연스럽게 화합의 분위기가 만들어져 편하게 촬영했다"고 촬영 현장의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그리고 김아중까지 대한민국에서 본 적 없는 연기 조합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직접 갱을 쓰고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편,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한 남자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를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극이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김아중이 가세했고 '관상' '우아한 세계' '연애의 목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1월 18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더 킹'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