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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7년 여러분은 이 드라마를 만나게 됩니다!"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tvN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장르물에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또 다시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OCN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배우들이 저마다 판넬을 들고 새해 인사 3행시를 전해 시선을 끌고 있다. 오는 1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밤낮없이 촬영에 매진하면서도 시청자와 팬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한 것. 환한 표정으로 새해 인사말이 담긴 판넬과 함께 사진 촬영에 나선 배우들은 2017년을 맞는 시청자들에게 자신들의 진심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이하나는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절대 청감 능력을 가진 '보이스 프로파일러'이자 112 신고센터 '센터장' 강권주 역을 맡은 상태. 경찰제복을 입은 강직한 모습에 차분한 미소를 지은 채 "보 보이스와 함께라면 다~,이 이루어질 거에요! 2017년에는~, 스 스마일~~"이라는 판넬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백성현은 진혁(장혁 분)을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진혁의 경찰청 후배 심대식 역으로 등장, 오매불망 진혁을 챙기는 진한 '브로맨스'를 펼쳐낼 예정. 댄디한 양복 차림에 멋진 헤어스타일로 "보 보면 볼수록, 이 이 드라마 말이죠, 스 스윽 빠져들거에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런가하면 예성과 손은서는 다정하게 판넬을 함께 들고 '귀요미 커플'의 새해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각각 美 해킹 올림픽 1위에 빛나는 '골든타임팀'의 IT 담당 '뇌섹꾼' 대원 오현호 역과 똑 부러지는 깍쟁이 같은 인상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박은수 역으로 2017년 '경찰 케미 1호' 등극을 예고하고 있는 터. 두 사람은 "보 보이스와 함께, 이 이천십칠년, 스 스~~~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판넬을 나란히 함께 든 채, 밝은 미소를 보여주면서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항상 새로운 장르를 개척,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만족감을 선사했던 OCN이 이번에도 또다시 그동안 다른 드라마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소리' '보이스 프로파일러' '범죄 골든타임 사수' 등을 소재로 한 획기적인 장르물로 시청자들을 찾아 간다"며 "
한편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는 2017년 1월 14일(토)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