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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사를 고증한 다큐멘터리 실록 대하소설이 출간돼 화제다. 전 15권으로 구성된 '실록 독립운동사'(이이녕, 대한교육문화원)다.
(사)태평양시대위원회 명예이사장 김동길 박사는 "'실록 독립운동사'를 매우 감명깊게 읽었다"며 "이 책의 출간은 민족정신 함양을 위한 '민족정기 선양사업'이다. 국민 여러분께서 홍보 및 보급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오랜 시간 각고의 노력 끝에 이 소설을 출간한 대한교육문화원 김미경 대표는 "전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수난과 항쟁의 역사를 기록한 '실록 독립운동사' 15권을 드디어 완간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 책에는 영화 '암살' '덕혜옹주' '밀정'의 실존인물이 등장한다. 아울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입 수능필수 한국사에서 출제된 문제와 답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