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리한나의 연인' 17세 연하 드레이크와 열애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6-12-29 09:19



제니퍼 로페즈(47)와 드레이크(30)가 SNS로 열애설을 인증했다.

29일(한국시각)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각자의 SNS에 소파에서 따뜻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그간의 열애 및 데이트 루머가 사실임을 직접 인증했다.

로페즈는 눈을 감은 채, 뒤에서 백허그를 하고 있는 드레이크에게 편안하게 기대고 있다. 드레이크의 전 여친 리한나의 질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사진이다. 17세 나이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눈 밝은 팬들은 지난 주말 리한나가 절친이었던 제니퍼 로페즈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한 사실도 알아챘다. 불과 몇달전까지 드레이크와 데이트를 즐겼던 리한나의 측근들에 따르면 리한나는 이들의 만남을 상당히 불쾌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0월 결별했다.

드레이크는 최근 로페즈의 라스베이거스 쇼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웨스트 할리우드의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들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음악작업을 함께 하며 사랑에 빠졌다.

제니퍼 로페즈의 측근은 "제니퍼는 드레이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정말 행복해 한다. 드레이크는 정말 매력적이다. 제니퍼를 향한 존중심이 대단하다"고 귀띔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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