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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화 '마스터'(조의석 감독)의 강동원, 김우빈이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선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연기 시너지와 서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추격, 스펙터클한 액션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국내 개봉과 함께 폭발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는 '마스터'가 북미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해외 개봉이 예정된 가운데 조의석 감독과 배우들이 현지 프로모션 행사에 나선다.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된 아메리카 필름 마켓(AFM)이 열리자마자 동남아시아 국가 완판을 기록하며 아시아 국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과 강동원, 김우빈은 싱가포르, 홍콩 개봉에 맞춰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마스터' 갈라 프리미어 싱가포르, 14일 홍콩에서 열리는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공식 일정들을 소화한다.
이번 홍콩, 싱가포르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조의석 감독과 강동원, 김우빈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