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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경규과 강호동의 절친한 동생들 이윤석, 이수근이 '한끼줍쇼'를 찾는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된 규동형제는 초반의 여유는 사라지고, 이윤석과 이수근에게 결국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강호동은 이윤석을 번쩍 들어 올려 흔들고, 이경규는 이수근을 향해 주먹을 날리기도 했다. 규동형제만 믿고 '한끼줍쇼'를 찾아온 이윤석과 이수근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 두 사람은 '형님'으로 모셨던 선배들이 대문 앞에서 처절하게 거절당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아 할 말을 잃었다.
한편, 네 사람은 규모가 큰 집, 개성 있는 집들이 등장하자 동네 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몰라했다. 특히 타 방송사 관계자 등 예기치 못한 만남이 이어지자, 서태지, 윤여정 등 연예인의 집을 찾을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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