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외부자들'이 최상의 스타트를 달렸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7일 첫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의 시청률이 3.737% (이하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이날 방송된 채널A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또한 전체 종편 프로그램 중 5위로 출발 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외부자들'은 '드라마보다 뉴스가 더 재미있는 세상에서 묵직한 입담과 날 선 풍자로 시청자들의 가려운 속을 긁어 준다'는 기획의도로 출발했다. 비판과 독설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며 '밖에서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조명하겠다는 취지. 이날 '외부자들'들은, 정봉주, 안형환, 전여옥 전 의원, 진중권 교수, 남희석씨가 MC로 출연하였고, 정봉주 전 의원이 특검과 청문회에서 가이드 라인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며 큰 화제성을 불러 일으켰다.
'외부자들' 첫 회의 시청자 층은, 여자40대 (3.314%)가 가장 많이 시청하였으며, 그 다음 여자30대(2.419%)가 그 뒤를 이어 많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ssalek@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