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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완선, 코코넛크랩 신부의 변심 "불쌍한데 맛있어"
괌에 남은 김국진과 김완선, 박영선, 이연수는 코코넛 크랩 요리에 나섰다.
하지만 김완선은 "코코넛크랩이 너무 귀엽다"면서 안타까워했다. 김완선은 "나이를 먹고 나니 살아있는 생물들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완선은 "아까랑 너무 다른 거 아니냐"는 멤버들의 지적에 "불쌍한데 너무 맛있다"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6-12-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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