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완선, 코코넛크랩 신부의 변심 "불쌍한데 맛있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12-27 23:48



'불청' 김완선, 코코넛크랩 신부의 변심 "불쌍한데 맛있어"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불타는청춘' 김완선이 코코넛 크랩의 맛에 빠져들었다.

27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코코넛 크랩을 요리해 먹는 청춘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괌에 남은 김국진과 김완선, 박영선, 이연수는 코코넛 크랩 요리에 나섰다.

하지만 김완선은 "코코넛크랩이 너무 귀엽다"면서 안타까워했다. 김완선은 "나이를 먹고 나니 살아있는 생물들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코코넛크랩이 다 쪄지자 김완선의 행동은 180도 바뀌었다. 김완선은 코코넛크랩을 건지던 김국진에게 "다리 하나가 빠졌다"고 지적하는가하면, 솔선수범 망치를 들고 코코넛크랩의 껍질을 깼다.

김완선은 "아까랑 너무 다른 거 아니냐"는 멤버들의 지적에 "불쌍한데 너무 맛있다"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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