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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규리가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일본 작가의 <엄마와 나 그리고 아빠>를 번역 출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규리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에서 화보를 선보였다. 솔직담백한 성격의 박규리는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신의 집에서 촬영하며, 집을 따로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촬영하기를 원했다는 후문.
또 "이 집에서 혼자 느끼던 감정을 홈 파티를 하며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바로 할 수 있는 게 참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예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감정들을 새롭게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술자리에 참여하기 시작한 지 1~2년 정도 됐다는 박규리는 "예전에는 365일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너무 심해 술자리 자체를 피했다"며, "주도를 굉장히 바르게 가르쳐주는 지인들 덕분에 술도 여유를 가지고 마시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박규리의 집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인스타일>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