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컴백 소감 "드림팀과 무대 행복, 많은 응원 감사"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2-27 12:5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엄정화가 8년만의 가수 컴백 무대를 끝마친 소감을 밝혔다.

엄정화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밤 SBS '2016 SAF 가요대전' 컴백 무대 직후 비하인드를 짧은 영상으로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엄정화는 함께한 팀들이 준비한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스태프들은 "우윳빛깔 엄정화, 영원하라 엄정화"를 외쳐 그녀를 기쁘게 했다.

엄정화는 "무대를 함께 준비한 최강 댄서들. 각자 프로페셔널 댄서들로 이루어져있는 우리팀은 드림팀입니다.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너무도 기다린 그날의 무대를 땀으로 준비한 내 식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많은 응원과 반가움 너무 감사합니다. 꽉 보내준 모든 메세지 그리고 자정에 이루어진 네이버 v live 파티에 와준 모든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응원을 잊지 않을게요"라며 기다려준 팬들과 자신의 컴백 파티에 함께해준 연예인 동료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정화는 10집 정규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구운몽)'을 공개하며 가수로 돌아왔다. SBS '2016 SAF 가요대전'에서 신곡 퍼포먼스는 물론 빅뱅 탑과 오랜 만에 재회하여 변치 않은 케미를 뽐냈던 'D.I.S.C.O(디스코)'와 히트곡 '배반의 장미' 무대도 선보여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29일 '2016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 무대 및 그룹 몬스타엑스, 마마무 화사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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