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셀럽들의 연말 드레스룩
2016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각종 이벤트와 시상식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방안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터다. 올해 역시 많은 셀럽들이 예쁜 드레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그들의 연말 룩을 살펴보고 올해 마지막 주를 장식할 스타일링 방법까지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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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스포츠조선DB, 티아라 소연 인스타그램, 박은지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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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드레스로 유니크하게
송지효는 지난 25일 개최된 '2016 SAF 연예대상'에서 눈에 띄는 패턴 드레스로 럭셔리하면서도 개성있는 시상식 룩을 연출했다. 보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실크 소재가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하는 드레스다. 볼드한 주얼리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대신 레트로한 일러스트 프린트에 화려함을 맡긴 포인트로 한층 트렌디한 감각을 앞세워 패션감각을 뽐냈다. 송지효의 주얼리 랩 드레스는 페이우 제품으로 다양한 기장 또는 셔츠 칼라, 커프스와 믹스된 디자인 등으로 다양하게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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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2016 KBS 연예대상'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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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섹시 오프숄더 드레스
지난 24일 개최된 '2016 K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 레드벨벳 아이린은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 칵테일 드레스를 선택했다. 커프스와 밑단 플레어 포인트의 발랄함과 오프숄더의 은근한 섹시함이 조화를 이루는 드레스는 쿠메 제품으로 밝혀졌다. 심플한 배색과 여성스러운 포인트가 잘 어우러진 드레스로 격식을 갖춰야하는 자리에서도 위트있게 활용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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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스타일난다, 네이버 'V앱' 화면캡처, SBS '안녕하세요' 공식 웹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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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레드X벨벳으로 연말저격
산타클로스 유니폼으로만 생각되었던 레드 벨벳이 올해는 좀 더 여성스럽고 로맨틱하게 변신해 아이유 제시카 손나은 등 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았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올 겨울 특별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은 스타일난다 제품. 러플이 달린 슬립 드레스는 단품으로 입어 귀엽게 혹은 블라우스와 레이어드 해 청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눈에 띄면서도 매혹전인 레드 벨벳 드레스에는 과감한 레드립 역시 잘 어울린다. 파티 분위기 듬뿍 머금은 다양한 드레스 룩으로 2016년을 사랑스럽게 마무리해보자.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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