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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팝스타' 역대 최강 '어린이조'의 정체가 공개된다.
참가자들의 어린 나이를 감안해 무대의 완성도 보다 잠재력 위주로 평가를 진행하려 했으나 이번 시즌 어린이조는 현 시점에서도 "계급장을 떼고 붙었을 때" 성인 참가자들을 능가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파라는 것이 세 심사위원과 제작진의 평가다.
1라운드를 통틀어 단 4명밖에 없었던 객원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자 중 2명이 이 어린이조에 포함되어 있다. 나이를 뛰어넘는 성량과 끼로 첫 소절부터 모든 사람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폭풍 성량 이가도(10)와, 충격적인 랩 메이킹과 춤 실력을 보여준 쿨 키드 김종섭(10)이 그 주인공이다.
한편, 어린이조의 무대가 끝난 뒤 유희열은 "이번 어린이 참가자들은 그냥 어린이들이 아니다. 역대 시즌 중 가장 강력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양현석 역시 "이 어린이들 중 우승자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어른보다 강력한 어벤저스급의 어린이조에서 어떤 무대들이 쏟아져 나올지, 그 놀라운 결과는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될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