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2: 레볼루션' 9일만에 전투력 40만 돌파 만렙 유저 등장

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6-12-23 13:46





지난 14일 출시된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 2: 레볼루션'에서 만렙(120레벨) 유저가 세 명이나 등장해 화제다.

'리니지 2: 레볼루션' 아덴06 서버의 유저 '커스텀'은 지난 22일 새벽 1시 30분 전 서버 최초로 만렙을 달성했다. 그의 직업은 다크 엘프 '실리엔 엘더'로 모든 장비가 SR 등급이며 현재 전투력은 37만이 넘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 출시 9일만에 만렙 유저가 등장한 것도 놀랍지만, 아덴06 서버에는 또 한 명의 만렙 유저가 등장했다. 휴먼 '비숍' 유저 '버프'는 최초 만렙 유저 '커스텀'에 이어 만렙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장비도 또한 모두 SR 등급이며 전투력은 43만을 넘겼다.

디온01 서버의 유저 '재혁명' 또한 22일 오전 만렙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직업은 다크 엘프 '블레이드 댄서'로 무기를 포함한 6개의 장비가 SR 등급이며 나머지 장신구는 R 등급이다. 전투력은 36만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유저들은 게임 출시 10일도 안된 시점에 만렙 유저들이 등장한 것에 대해 경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리니지 2: 레볼루션' 공식 카페의 유저 'S****'는 "장비가 어마어마하시네요"라며 감탄했고 유저 '겨***'는 "축하드립니다. 벌써 만렙이라니 대단하십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출시 첫 날 70억 원의 수익을 올려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일 최고매출을 달성했고, 동시접속자 수를 30만 명 이상 꾸준히 유지하며 모바일 MMORPG 사상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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