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서현진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사랑하기 때문에'측이 얼굴도 예쁘고, 노력하는 모습이 더 예쁜 현장의 여신, 서현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무대공포증이 있는 홍대 여신을 연기하기 위해 오래 전 포기했던 기타를 다시 잡은 서현진은 촬영하는 동안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기타와 떨어지지 않았다.
덕분에 극 중 '현경'이 기타를 연주하는 모든 장면을 직접 연주할 수 있게 될 만큼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서현진의 손에서 떨어지지 않은 또 한 가지, 바로 대본이다. 수험생처럼 대본을 연구하고, 주지홍 감독에게 질문하고 논의하며 가장 적확한 '현경'의 모습을 표현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는 거대한 부채로 더위를 이기고, 야외에서는 온몸을 담요로 꽁꽁 싸매가며 연기한 서현진의 '현경'은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이다.
날씨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서현진의 노력은 시간마저도 앞서갔다.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의사 '서정'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서현진. 의사 역을 맡게 될 것은 예감한 것인지, '또 오해영'을 촬영하기도 전 '사랑하기 때문에'의 촬영 현장에서 청진기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가만히 눈을 감고 자신의 심장 소리와 맥박 소리에 집중한 그녀의 모습은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킬 만큼 아름답다.
청순미 넘치는 미모로 눈을 사로잡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기타 선율로 귀를 녹이고, 열정 어린 연기로 감동을 전할 서현진. '사랑하기 때문에'에 담긴 그녀의 매력은 관객들을 또 한 번 반하게 만들 것이다.
최고의 대세 배우 서현진의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사랑하기 때문에'는 오는 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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