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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악동뮤지션이 '뮤지컬 쇼트 필름'에 이어 '청음시사회'라는 특별한 이벤트로 컴백준비에 나선다.
이번 '청음시사회'는 지난 청음회와 달리 생중계로 진행하기보다는 악동뮤지션 공식 카페를 통한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여 다수의 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20분 분량의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사춘기(하)' 앨범의 전곡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영상은 '사춘기가 사계절 중, 겨울과 봄 사이에 있는 것 같은 느낌에서 착안했다. 이를 통해 악동뮤지션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남매의 파격적인 케미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사춘기(상)' 앨범에서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을 담아낸 악동뮤지션이 이번'사춘기(하)'에서는 어떤 시선과 감정으로 또 다른 사춘기를 노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악동뮤지션의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는 새해 첫날인 2017년 1월 1일 오후 1시에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독점 선공개된다. 이어 2017년 1월 3일에는 '사춘기(하)'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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