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학도 "아내 주식 수익률 400%…아파트만 13채 보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2-23 08:50



'백년손님' 김학도가 아내의 재테크 실력을 자랑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는 개그맨 김학도와 가수 자두가 출연했다.

이날 김학도는 12세 연하의 미녀 아내인 바둑기사 한혜원의 재테크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도는 "아내가 작년 생일 때 시크하게 봉투를 줘서 봤더니 아파트 명의가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아파트 한 채를 생일 선물로 사준 것.

김학도는 "아내가 대학 시절부터 주식, 경매, 부동산 관련된 것들에 관심이 많았다"며 "주식 수익률은 400% 찍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김학도는 "소유 아파트는 아내 명의로 10채, 내 명의로 1채, 처가에 2채가 있어서 총 13채다"라며 "전세와 매매로 꾸준히 재테크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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