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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신영과 양세형이 SBS 연예대상 스페셜 MC로 나선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재 방송중인 SBS 예능 '씬스틸러'에서 동반출연, 돌발상황이 난무한 연기 대결에서 남다른 재치와 순발력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인만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을 매끄럽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는 신동엽, 김국진, 유재석, 김구라, 김병만이 이름을 올렸다. '미운 우리 새끼'의 인기로 대상 후보에 오른 신동엽,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올해 연예가를 달군 김국진, '런닝맨' 300회를 이끈 구심점 유재석, '동상이몽'을 비롯해 올해 SBS에서만 다섯 개의 프로그램을 맡은 김구라, '정글의 법칙'을 이끄는 영원한 족장 김병만 등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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