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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철부지 막내가 아닌 의리남 윤수호로 변신했다.
이어 친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아끼던 차까지 사채업자들에게 건낸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꼭 갚을게. 정말이야"라는 친구에게 김동준은 "당연하지, 분명히 말하는데 나 너한테 투자했어. 3000만원에 내 차도 그러니까 꼭 성공해"라며 친구를 격려했다.
김동준은 윤가식품 철부지 막내가 아닌 친구를 지킬 줄 알고 소중히 할 줄 아는 의리남으로 등장, 안정적인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한층 성장한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직은 앙숙인 은수와의 애정전선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