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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윤현민이 드라마 '터널'로 반년만에 컴백을 확정지었다.
윤현민은 보기 드물게 현장근무를 자처하는 경찰대 출신 엘리트 형사 김선재 역으로 분한다. 매사 무심한듯 시크한 분위기부터 경찰답지 않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션까지 선보일 남다른 포스의 인물이다.
특히 과거에서 현재로 온 '옛날' 형사 광호 역의 최진혁과 대조되는 '요즘'의 스마트한 형사답게 상반된 매력으로 파트너와의 케미와 함께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 이로써 '터널' 투톱체제를 완성시키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뷰티풀 마인드'와 '굿와이프' 특별출연 이후 약 반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소식을 전하는 윤현민은 최근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이번 '터널' 컴백과 함께 배우로서 제 2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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