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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악동뮤지션이 '사춘기(하)' 발매를 앞두고 2017년1월 1일 뮤지컬 쇼트 필름을 선공개한다.
필름명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는 '사춘기가 사계절 중, 겨울과 봄 사이에 있는 것 같은 느낌에서 착안했다. 이번 뮤지컬 쇼트 필름에서 악동뮤지션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남매의 파격적인 케미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 쇼트 필름은 일본 홋카이도에서 일주일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악동뮤지션의 1집 'PLAY'의 타이틀곡 '200%'와 'GIVE LOVE'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용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앞서 '사춘기(상)' 앨범에서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을 담아낸 악동뮤지션이 이번'사춘기(하)'에서는 어떤 시선과 감정으로 또 다른 사춘기를 노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악동뮤지션의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는 새해 첫날인 2017년 1월 1일 오후 1시에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독점 선공개된다. 이어 2017년 1월 3일에는 '사춘기(하)'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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