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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강동원을 주축으로 한효주, 조승우까지. 일본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추적 스릴러 영화 '골든 슬럼버'(노동석 감독, 영화사 집 제작)가 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효주는 극 중 총리 암살범으로 모함을 받게 된 주인공의 전 여자친구로, 조승우와 김대명은 주인공의 어릴적 친구로 등장한다. 어려움에 빠진 주인공을 돕는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
한편, '골든 슬럼버'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세번째 시선' '마이 제너레이션'의 노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으며 하반기 조·단역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뒤 내년 상반기 크랭크 인 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