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하하 "결혼 행복하지만, 자유는 없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2-21 21:5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하하가 결혼생활의 장단점을 고백했다.

하하는 21일 방송한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질문에 "정말 행복하다"고 미소지었다.

함께 출연한 장도연이 "난 왜 자본주의의 미소를 봤지?"라고 의구심을 표하자 하하는 "정말 정말 행복하다. 하지만 자유는 진짜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와 아내가 자는 집에서 깰까봐 액션 영화를 볼륨 1로 놓고 봤는데 정말 신나더라"며 결혼의 아쉬운 점을 덧붙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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