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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팝스타6' 참가자들의 무대 뒷모습이 담긴 미공개 영상이 화제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치열하게 실력을 다퉈야 하는 경쟁 관계이지만, 무대 뒤에서는 함께 노래와 춤 연습을 하거나 모여서 '셀카'를 찍는 등 여느 10대 소녀들과 다름 없는 발랄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영상에서 '지켜조' 멤버들은 "밥은 언제 주세요?"라고 스태프에게 질문하거나 오디션 현장에 '밥차'가 온다는 소식에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소희와 김혜림은 저녁 메뉴에 관심을 나타내며 떡볶이와 돈가스 '맛'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등 반전 '먹성'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전민주와 김혜림은 건반 앞에 나란히 앉아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한 뒤 "환상의 호흡이었다"며 자축 하는 모습으로, 시원한 고음으로 '걸그룹 메인 보컬감' 이라는 평가를 얻었던 고아라의 경우 미공개 영상에서 자신만의 목 푸는 방법을 설명하며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