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가면' 작가 손잡는다…'내생행' 주인공 확정[공식]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더 케이투'의 주인공 지창욱이 14일 이태원의 한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지창욱은 'The K2' (더 케이투)에서 특수 경호원 김제하 역으로 출연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태원=최문영 기자 [e-mail]

/2016.11.1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지창욱이 '비밀', '가면'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21일 "지창욱이 최호철 작가 차기작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의 남주인공 캐스팅을 확정했다"며 "내년 3월부터 사전제작으로 촬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제작 시기와 남자 주인공만 확정됐을 뿐 세부사항 조율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은 '비밀' '가면'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2년만의 컴백작으로 세부적인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작가의 필력이 널리 인정된만큼 묵직한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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