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외과과장 장혁진과 행정실장 임원희가 코믹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장혁진의 동공이 풀린 듯한 눈빛과 멍 때리는 표정이 실제 메르스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피곤한 기색이 표현돼 있어 코믹스러운 느낌마저 들게 한다.
현재 장혁진과 임원희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각각 돌담 병원 외과과장역과 행정실장역을 맡아 극의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장혁진은 대학로에서 연극 무대를 발판으로 연기의 기반을 다졌으며 영화 단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배우이다.
현재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수 많은 작품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중 이며 독보적 존재감의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