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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님과함께' 윤정수-김숙이 결혼 1년 만에 첫 뽀뽀를 시도했다.
이날 박수홍이 직접 준비해 온 장어가 구워지자, 김수용은 "캠핑 왔는데 막대과자 게임 같은 거 없냐"며 "장어로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결국 윤정수와 김숙의 스킨십을 은근히 종용했던 것.
'건조한 로맨스'로 1년 간 '쇼윈도부부' 생활을 이어온 윤정수와 김숙은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지만 직접 시범까지 보이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막대 장어 게임'을 시도했다.
머뭇거리는 두 사람을 바라보다 지친 박수홍은 급기야 윤정수의 등을 밀어버리는 과감한 시도로 첫 뽀뽀를 지원사격했다.
'스킨십 금지' 조항이 담긴 계약서를 쓰고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한 윤정수-김숙은 뽀뽀에 성공했을까? 그 결과는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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