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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스타'에 빅뱅이 데뷔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다섯 명 완전체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빅뱅은 10년간 다져온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폭로, 증언 등으로 웃음 화수분으로 변신했다.
우선 대성은 지드래곤의 랩 발음을 언급해 지드래곤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고, 승리는 "빅뱅 단톡방이 있단 말이죠~"라며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들의 사생활을 끝없이 폭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여자친구인 민효린을 향한 불타는 마음을 공개하면서 사랑꾼의 면모도 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라디오스타' 4MC와 빅뱅 멤버들은 애장품을 준비해왔고, 빅재미 토크를 한 사람이 선물을 뽑아가게 됐다.
이에 빅뱅은 4MC의 부추김 속에서 폭로 퍼레이드로 스튜디오를 놀람과 폭소의 도가니에 빠트렸다는 후문.
이처럼 빅뱅의 숨겨진 사생활과 태양이 직접 밝히는 '눈, 코, 입'의 진실은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