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김재경, 나무엑터스와 계약…지성·문근영과 한솥밥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새둥지를 틀고 배우로서 새 출발한다.

20일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최근 김재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김재경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경은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해 활동했다. 최근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레인보우는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게 됐고 나머지 멤버들은 배우 전향을 염두해두고 새 소속사를 물색, 혹은 계약하고 있다. 김재경은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나무엑터스와 함께 배우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이준기, 문근영, 유준상, 신세경, 지성, 김소연, 김주혁, 천우희, 한혜진, 유지태, 김효진, 홍은희, 전혜빈, 윤제문, 문채원, 박은빈 등 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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