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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개그맨 신동엽, 배우 공현주, 모델 강승현이 'SBS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MC로 나선다. 오는 22일(목) 17시 20분 SBS, SBS Plus, SBS funE, SBS MTV 방송.
재치 있는 순발력이 일품인 자타공인 명MC 신동엽, 완벽한 몸매와 빈틈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슈퍼모델(2001) 출신의 여배우 공현주, 패션계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이제는 MC 자리에 도전하는 '톱모델' 강승현이 어떤 '꿀케미'를 뽐낼지 벌써부터 관심을 끈다.
1992년 이소라를 시작으로 한예슬, 한지혜, 이성경 등 수많은 스타를 발굴해내며 최고의 연예계 등용문으로써 자리매김한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올해 2700여 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몰려 1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에서 개최된 예선 대회에는 미국, 몽골 등 세계 곳곳의 참가자들이 지원, 세계에서도 주목하는 글로벌 모델 콘테스트임을 증명했고 슈퍼모델 선발대회 사상 처음으로 열린 중국 베이징에서의 예선 대회 또한 수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대회에 대한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29명의 '예비 슈퍼모델'들의 치열한 서바이벌 현장과 역대 슈퍼모델들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 등은 오는 22일(목) 오후 5시 20분부터 지상파 SBS를 비롯 SBS Plus, SBS funE, SBS MTV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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