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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박서준-박형석-최민호, 볼불복 위해 상의탈의 불사[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2-18 19:3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1박2일' 멤버들과 '화랑' 박서준-박형석-최민호가 볼불복을 위해 상의탈의까지 불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박서준-박형석-최민호와 함께 전라북도 무주로 떠난 '꽃미남 동계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캠프 일정표를 지우기 위해 옷 벗기 줄넘기 게임을 벌였다. 제작진은 미션을 성공한 만큼 촬영 일정을 지워주겠다고 했지만 벌칙도 함께 제시했다.

벌칙은 실패할 때마다 옷을 하나 씩 벗는 것.

멤버들은 계속 도전했지만 계속 실패를 했고, 결국 상의 탈의까지 가는 굴욕을 당했다.

특히 최민호는 상의 탈의와 하의 탈의를 한 멤버들을 보고 "방송 나갈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우린 3년째 이러고 있다"고 태연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은 풍경 복불복과 퇴근 복불복을 삭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멤버들은 점심 복불복으로 신발 멀리 던지기 게임을 벌였다.


특히 김종민 차례에 윤시윤은 "이승기 씨가 정말 서운해 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알고보니 김종민의 신발은 이승기가 선물했던 것.

김종민은 "미안하다. 승기야"를 외치며 이승기의 선물인 신발을 멀리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멤버들 역시 각자 사연이 있는 신발을 멀리 날려 눈길을 끌었다.

게임 결과는 김종민, 김준호, 윤시윤, 박형식, 데프콘, 박서준, 차태현, 최민호 순이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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