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재시-재아, 대박이 응가 처리도 수준급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2-18 17:0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의 딸 재아와 재시가 누나의 위엄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KBS 2TV'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1회에서는 '아빠는 아이의 첫 번째 스승이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남매는 아빠 이동국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축하 하기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이때 대박이 뒤에 있던 수아는 갑자기 "대박이 응가냄새나"라고 외쳤다.

이에 재시와 재아는 "대박이 똥쌌어?"라고 물었고, 대박이는 "아니야"라고 대답했다.

누나들은 대박이에게 "거짓말 하면 산타클로스가 선물 안 준다"고 말했다.

이어 수아는 대박이의 엉덩이에 코를 대고 다시 한 번 냄새를 맡았고, 질색하며 "대박이 응가 쌌다"고 또 한 번 외쳤다.

이후 재시와 재아는 대박이를 세면대로 대려가 깔끔하게 뒷처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