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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자작곡을 선보인다.
데뷔 당시 청춘한 이미지를 앞세워 선두 걸그룹의 위치를 지켜온 에이핑크는 이번에 '진화'를 목표로 삼았다. 지난 정규 2집 이후 그간 멤버들이 전 세계를 돌며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나왔다. 또 정은지가 솔로 활동으로도 음악성을 인정받았고 연기, 예능 등 다양한 개별 활동으로 두루 경험도 쌓은 만큼 이번 앨범 또한 기대를 모았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이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됨과 동시에 지니와 소리바다, 몽키3, 올레뮤직,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등 주요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이번 콘서트 역시 티켓이 오픈된지 2분만에 양일 공연을 전석 매진 시키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