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임박" 이효리, 지하철 이어 녹음실 영상 공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2-17 17:1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소셜테이너' 이효리가 컴백을 앞두고 최근 개설된 SNS로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특히 17일에는 녹음실에서 신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모자를 눌러쓰고 헤드폰을 낀 이효리는 가사종이를 들고 마이크에 노래를 부르고 있다.

소리를 넣지 않았지만, 리듬에 몸을 흔드는 모습만으로 팬들은 장르를 추측하고 있다.

팬들은 "텐미닛2 같은 곡이 나올듯", "가수 이효리의 모습만으로도 설렘 폭발", "기다릴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3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요가를 하는 듯한 이효리의 모습과 차안에서 이동하며 백미러에 휴대폰을 들고 자신을 촬영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16일에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1월 김형석이 수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내년 상반기 신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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