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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 광고보다 더 광고 같은 일상[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2-17 00:07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혼자산다' 19년차 싱글남 다니엘 헤니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라이프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영화 같은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헤니의 고급스러운 LA 자택이 최초로 공개됐다.

최초로 공개된 다니엘 헤니의 집은 오래된 저택을 구입해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다니엘 헤니는 "공사가 너무 힘들어서 시작한 것이 큰 실수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니엘 헤니는 13살 된 애완견 망고와 함께 살고 있었다.

다니엘 헤니는 샤워할 때도 망고와 함께였다.

다니엘 헤니는 "저게에 망고는 딸이다"라고 밝혔고, 이를 듣던 박나래는 "다음생에는 망고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망고같은 소리하네"라고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니엘 헤니는 "망고 고향은 원래 여의도다. 정말 고집쟁이다. 한국말로 말하면 편해하고, 영어로 말하면 아무런 반응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다니엘 헤니는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한 후 백허그를 부르는 넓은 등짝을 공개했다.

또 면도를 하는 모습도 마치 광고를 찍는 듯 한 모습으로 남성 무지개 회원들의 질투를 불렀다.

다니엘 헤니는 '크리미널 마인드'의 마지막 촬영을 위해 CBS 스튜디오로 출발했다. 다니엘 헤니는 "사실은 '크리미널 마인드'의 출연 섭외를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거절 이유는 "'크리미널 마인드'는 전문 용어가 많아서 연기하기가 어렵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다니엘 헤니는 "게리 시나이즈의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그 캐릭터에 대해 생각해봤다. 내가 맡은 캐릭터는 주도적이고 능동적이다. 보통 동양인 배우에게 그런 역할을 시키지 않는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승낙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든 촬영이 끝난 다니엘 헤니는 집에 오자마자 애완견 망고부터 찾았다. 다니엘 헤니는 망고의 간식을 챙겨줬고 망고와 시내로 밤 산책을 떠났다.

망고의 운동을 나갔다 온 헤니는 "만약에 나중에 망고가 없다면"이라는 질문에 "집에 들어왔을 때 망고가 반겨주지 않는다면 슬플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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