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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선우선이 4차원 매력을 가득 뿜어냈다.
이어 애묘인 선우선은 "고양이와 대화를 나눈다. 아마 애묘, 애견인이라면 다 아실 것이다"며 집에서 보고 있을 고양이에게 "네네, 넨위위위, 네네네아. 마호. 마호오오. 집에 가서 엄마가 맛있는 고기 주겠다. 기다리고 있어라"고 영상편지까지 남기며 애정 어린 모습을 보였다.
선우선은 '민교 길들이기' 코너를 통해 고양이에 빙의된 김민교를 고양이 엄마의 능숙함으로 길들였다. 세상에서 제일 매력적인 '캣맘'으로 등장한 선우선은 직장 후배인 김민교의 고양이스러움을 발견하고, 자신의 실종된 고양이 '미우'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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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쇼 손님에 분노하며 송판을 깨는가 하면 찾아올 손님을 위한 치어업 댄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선우선은 "처음에 시작할 때는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마지막이 되니까 아쉽다. 언제 이런 라이브 연기를 하겠는가 싶고,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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